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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상 첫 수상자 김명환 前LG화학 사장, 출연연 1호 국가특임연구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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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스코청암상 기술상 첫 수상자인 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장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제1호 국가특임연구원으로 공식 임용되었습니다. 국가특임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출연연이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제도입니다. 기존 공공기관 관리체계 하에서는 채용 절차, 보수 수준 등에 한계가 있어 국내외 석학이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가특임연구원 도입을 통해 비공모 특별채용과 정년 적용 없는 파격적 보수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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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단장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역임한 국내 최고 배터리 전문가입니다. 김명환 단장은 1996년 LG화학 초대 배터리개발팀장으로 임명된 후, 국내 최초 리튬이온전지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100% 수입에 의존하던 리튬이온전지를 내재화하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중대형 전지 분야를 개척해 세계 최초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글로벌 이차전지 1등 국가로의 도약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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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글로벌 산업표준 기술이 된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 개발, 세계 최초 3성분계 NCM523 양극재 개발과 원통형전지 적용, 세계 최초 하이니켈 양극재의 자동차용 전지 적용, 주요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용 전지 개발·양산 등 대한민국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했습니다. 김명환 단장은 연구단을 이끌며 폭발 위험 없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전지 등 개발 단계의 전지들이 마주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소재-전극-셀에 이르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주기 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