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이구택)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아시아문화네트워크(이사장:강병선)와 아시아문학지 발간사업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과 아시아 국가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증대를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 사업을 뒷받침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과 아시아작가들이 아시아 문화와 그 가치를 발표,토론하고 연구를 장려함으로써 문학을 통한 아시아의 번영과 역내국가와의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서는 사단법인 아시아문화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한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문학지를 계간으로 발간하고 포스코청암재단은 사업비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최광웅 상임부이사장과 김진욱 기획실장이,아시아문화네트워크는 방재석 중앙대 교수,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이사,이대환 소설가, 김재용 원광대 교수,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참석하여 아시아문학지 발간에 따른 따른 제반 권리 및 의무를 규정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