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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포스코스틸아트 어워드 대상 권남득씨 ‘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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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포스코스틸아트 어워드
대상 권남득씨 ‘호흡하다’ … 입선작 27일까지 포스코미술관 전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회장)이 주최한 제2회 포스코스틸아트 어워드에서 권남득씨의 ‘호흡하다’를 비롯한 3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 포스코스틸아트 어워드 영예의 대상에는 권남득의 ‘호흡하다’가, 우수상에는 김운용의 ‘M-0733’과 신치현의 ‘비너스’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17개의 작품이 입선작에 올랐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미술관에서 전시되며, 기간 중 관람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에는 페이브릿상이 주어진다.
2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09명이 작품을 응모했으며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2차 경선심사는 1차 공모심사에서 선정된 20명의 입선 작가에게 참여자격이 주어졌으며, 작품제작을 위해 3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었다.
공모심사를 통과한 20명의 작가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때 제출했던 제작계획서에 따라 작품을 만들었으며, 5개월간 작가들이 열정을 쏟아 제작한 작품을 가지고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재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는 선정 기준에 대해 재료의 고유성과 조형적 구성체로서의 충실함, 완결성보다는 창의성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오후 3시 포스코미술관에서 이구택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상에는 3000만원, 우수상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트로피와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포스코스틸아트 어워드는 포스코청암재단이 철과 스테인리스를 이용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조형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품의 재료를 철로 특화한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술활동을 후원하며, 수상작 전시를 통해 철이 주는 새로운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