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포스코청암재단의 새로운 소식
공지사항
포스코청암재단, 11일 대학입학 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작성일
-
조회 수
7,541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 순간이 가장 즐거워’
- 포스코청암재단, 11일 대학입학 샛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날 증서수여식에서
박 이사장은 이어‘열심히 공부해 인생의 첫 도전에 성공한 장학생에게 축하를 보내고 뒷바라지한 학부모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린다’며‘포스코청암재단의 샛별장학은 포스코의 제철소가 있는 포항과 광양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을 도우는 장학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우리 인생에는 인연이란 것이 매우 소중한 법이다’면서 ‘장학생 여러분은 성장과정에서 포스코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고, 지금 이 시간을 통해서 그 인연을 한층 더 깊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과연 그 인연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반문하면서‘포항과 광양의 제철소가 세계일류인 것처럼 포항과 광양에서 국가적이고 세계적인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이 자리의 여러분은 그런 가능성을 크게 보유한 사람들이다’고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포스코를 처음 시작할 때는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었으나 우리는 마침내 포스코라는 세계 최고의 제철회사를 만들었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고 감탄하고 있다’고 회고했다.
박 이사장은‘이러한 불가사의한 성취에 대해 사람들은 영일만의 기적이다, 광양만의 신화다 하고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러나 포스코는 사람이 창조한 것이고 사람이 중요하기에 최고경영자로 있을 때부터 인재육성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포항과 광양에 한국 최고 수준의 학교를 설립하고 포항공대를 설립한 것이나 일찍이 제철장학회를 설립한 것이나 그 바탕에는 인재육성을 향한 나의 철학과 집념이 흐르고 있다’며, ‘이것은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어 ‘샛별장학은 시행 3년의 연륜임에도 포항과 광양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최고의 장학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그 중 2006년에 선발된 1기 장학생 중 47명이 재단이 제시한 기준인 20위권 이내 우수 대학에 입학했다’고 보고했다.
학부모 대표인
의 인재육성 의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매주 보내주는 포스코신문을 읽으면서 포스코 가족이 됐으며, 단순히 장학금만 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에 대한 안내와 학업당부 격려서신 등 사후관리도 잘해 과연 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답다는 생각도 가졌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샛별장학 선발방법을 바꿔 2010년부터 포항과 광양지역 고등학생 50명을 선발하고, 대상은 1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2학년부터 최우수인재를 선발하며, 대학입학장학금 5백만원 지급기준은 10위권이내 대학입학자로 강화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샛별장학을 양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과 광양에서 가장 모범적인 장학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과 함께하는 포스코의 기업이념 실천에 적극 기여한다는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