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3월 11일 사회적가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비영리재단 소셜임팩트 측정지표 개발 스터디 모임(이하 소셜 임팩트 스터디 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소셜 임팩트 스터디 모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 비영리재단 사회적성과(소셜임팩트) 측정지표 개발 스터디 진행모습

 

소셜 임팩트 모임은 국내 대표 비영리재단이 Learning Community를 결성하여 사회적 가치(Social Imapct) 측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INDEX)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정기적으로 스터디 모임을 가져왔다.

 

포스코청암재단 및 SK그룹 산하 재단(고등교육재단,사회적가치연구원, T&C재단), 미래교실네트워크, 아름다운재단, 아산나눔재단, CJ 나눔재단 등 총 8개 재단이 참여 중이다.

 

소셜 임팩트 스터디 모임은 올 12월까지 월 1회 스터디 모임이 진행되며, 스터디 모임에서 개발된 측정지표를 각 재단 대표사업에 적용한 결과를 2021년 하반기 중에 공동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소셜 임팩트 스터디 모임을 통해 개발한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를 재단사업 발전 및 활동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사회적가치연구원 : SK그룹이 150억원을 출연해 2019년 4월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이다.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등 다양한 조직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정의하고 그 가치를 화폐단위로 측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과 공통 적용이 가능한 사회적 가치 지표 제작을 공동 연구 중이다